고객경험, 디자인, 디지털변혁, 개인화가 올해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핵심 키워드로 선정됐다.
어도비와 시장조사업체 이컨설턴시는 최근 진행한 '2017년 디지털 트렌드 리포트'에서 세계 1만4000여명의 마케팅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고객경험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장 중요한 마케팅 요소로 인식됐다. 마케터들은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을 넘어 사물인터넷,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을 도입하고 데이터 분석 능력을 향상해야 한다고 답했다. 또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위해서는 디지털 변혁을 필수로 꼽았고 개인화와 디자인에 대해서도 높은 비중을 둬 이들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역설했다.
최승억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대표는 "지금은 고객경험의 시대로 기업 역시 제품을 넘어 고객에게 전달하는 통합적인 경험에 주력하고 있다"며 "어도비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비롯해 데이터 분석,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어도비와 시장조사업체 이컨설턴시는 최근 진행한 '2017년 디지털 트렌드 리포트'에서 세계 1만4000여명의 마케팅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고객경험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장 중요한 마케팅 요소로 인식됐다. 마케터들은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을 넘어 사물인터넷,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을 도입하고 데이터 분석 능력을 향상해야 한다고 답했다. 또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위해서는 디지털 변혁을 필수로 꼽았고 개인화와 디자인에 대해서도 높은 비중을 둬 이들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역설했다.
최승억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대표는 "지금은 고객경험의 시대로 기업 역시 제품을 넘어 고객에게 전달하는 통합적인 경험에 주력하고 있다"며 "어도비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비롯해 데이터 분석,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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