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VW베라왕'의 봄·여름 신제품을 23일 오후 9시 40분 론칭한다.
CJ오쇼핑은 2015년 베라왕과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VW베라왕(패션)' '베라왕 인티메이츠(속옷)' '베라왕 홈(홈 인테리어)' 등을 통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군을 선보였으며 지난해 주문액은 총 840억원을 달성했다.
이번엔 론칭하는 '명작컬렉션'에서는 고급 소재를 사용해 우아한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다른 패션 아이템과 잘 어울리게 실용성을 부각했다. 이탈리아 '이게아'사의 메리노 울을 100% 사용한 '홀가먼트 울 니트(9만9000원)'를 선보이며, 식물성 원료로 염색하는 '베지터블 가공법'을 적용한 '이탈리아 베지터블 양가죽 롱 자켓(34만8000원)'도 판매한다.
이밖에 베라왕 인티메이츠에서는 세련된 베라왕의 웨딩 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은 '속옷 6종 세트(19만8000원)'를, 베라왕 홈에서는 고급스러운 자수 퀼팅의 '여름 스프레드(침구 커버) 세트(16만9000원∼)'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