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식 현장에는 많은 학부모와 아이들이 참석해 코딩교육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수업을 실시했다. 업체 관계자는 "코딩교육에 대한 아이들의 열정이 뜨거웠던 현장이었다"며 "짧지 않은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높은 몰입도를 보이며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뿌듯했다"고 전했다.
코딩앤플레이는 1호 센터인 용인센터에서 오는 3월 '코딩앤플레이 주니어'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용인시 내 가정방문활동과 플레이센터 설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월부터 창원시, 천안시, 아산시, 통영, 거제, 원주시, 세종시, 김해시, 대구 수성구, 부산 해운대구, 서울 강남구, 서울 강서구, 김포시, 인천 청라지구 등 주요 도시에 코딩전문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의 코딩로봇 알버트를 활용한 코딩앤플레이 주니어는 센터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는 코딩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놀이를 하듯 자연스럽게 코딩 개념을 익혀 논리적 사고력, 창의력, 표현력, 문제 해결력 등을 키울 수 있다.
한편, 코딩앤플레이의 1호 센터인 용인지사 김경원 대표는 삼성전자 엔지니어 출신으로, 재직 시절부터 컴퓨터 사이언스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용인지역에 로봇교실과 코딩교실을 운영한 코딩교육 전문가이다.
김 대표는 코딩앤플레이 용인센터 설립 배경에 대해 "코딩교육을 다양한 연령에 적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학부모들의 요청에 시장을 분석하던 중 코딩앤플레이를 알게 되었다"며 "놀이를 통해 코딩의 개념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스스로 생각하여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한 다양한 미션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춘 코딩교육 전문기업이라 판단해 용인센터를 오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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