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대국민 서비스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부처 업무시스템의 정보자원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 자원할당 기능(오토스케일링)을 정부 클라우드(G-클라우드)에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오토스케일링은 업무시스템의 자원 사용률에 따라 자원 할당량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기능이다. 이를 G-클라우드에 적용하면 현재 운영담당자의 단계적 작업을 거쳐 수동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자원 할당을, 사전 설정된 사용자 정책에 따라 필요한 시점에 자동으로 실시할 수 있다. 행자부는 이를 통해 자원 사용률 증가에 따른 대응시간이 단축돼 재난·재해 등으로 예측 불가능한 시스템 부하가 발생해도 신속한 부하 해소를 통해 서비스의 연속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희 정부통합전산센터장은 "자동 자원할당체계의 도입으로 G-클라우드를 보다 안정적이며 효율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앞으로 세계 최고의 클라우드 컴퓨팅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및 기반 강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혜리기자 shl@dt.co.kr
오토스케일링은 업무시스템의 자원 사용률에 따라 자원 할당량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기능이다. 이를 G-클라우드에 적용하면 현재 운영담당자의 단계적 작업을 거쳐 수동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자원 할당을, 사전 설정된 사용자 정책에 따라 필요한 시점에 자동으로 실시할 수 있다. 행자부는 이를 통해 자원 사용률 증가에 따른 대응시간이 단축돼 재난·재해 등으로 예측 불가능한 시스템 부하가 발생해도 신속한 부하 해소를 통해 서비스의 연속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희 정부통합전산센터장은 "자동 자원할당체계의 도입으로 G-클라우드를 보다 안정적이며 효율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앞으로 세계 최고의 클라우드 컴퓨팅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및 기반 강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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