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017년 농작물재해보험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첫 가입 대상은 사과와 배, 단감, 떫은감 등 과수 4종과 원예시설 및 수박, 딸기, 토마토, 오이, 국화 등 시설작물 21종이다.
과수 4종은 4월 14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단 봄동상해를 보장받기 위해서는 다음 달 24일까지 가입해야 한다. 원예시설 및 시설작물은 12월 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과수 4종은 태풍, 우박과 동상해(추위 및 서리로 인한 꽃눈 피해 등), 집중호우 등 다양한 자연재해를 보장받을 수 있고, 원예시설 및 시설작물 21종은 자연재해는 물론 새나 짐승으로부터의 피해, 화재 피해도 보장받는다.
한편 올해부터는 사과ㆍ배ㆍ단감ㆍ떫은감 등 특정위험 과수품목에 대해 직사광선 다량 노출에 의한 피해인 일소(日燒)피해와 지진피해까지 보장범위에 추가했다. 원예시설은 재해를 입은 농가에 원예시설 구입 당시 가격이 아닌 현재 판매가격으로 보상해주는 신가보상체계를 마련했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부담하고 약 30%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 농가는 20%가량만 부담하면 된다. 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가까운 농협이나 NH농협손해보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해당 지역농협 또는 품목농협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첫 가입 대상은 사과와 배, 단감, 떫은감 등 과수 4종과 원예시설 및 수박, 딸기, 토마토, 오이, 국화 등 시설작물 21종이다.
과수 4종은 4월 14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단 봄동상해를 보장받기 위해서는 다음 달 24일까지 가입해야 한다. 원예시설 및 시설작물은 12월 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과수 4종은 태풍, 우박과 동상해(추위 및 서리로 인한 꽃눈 피해 등), 집중호우 등 다양한 자연재해를 보장받을 수 있고, 원예시설 및 시설작물 21종은 자연재해는 물론 새나 짐승으로부터의 피해, 화재 피해도 보장받는다.
한편 올해부터는 사과ㆍ배ㆍ단감ㆍ떫은감 등 특정위험 과수품목에 대해 직사광선 다량 노출에 의한 피해인 일소(日燒)피해와 지진피해까지 보장범위에 추가했다. 원예시설은 재해를 입은 농가에 원예시설 구입 당시 가격이 아닌 현재 판매가격으로 보상해주는 신가보상체계를 마련했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부담하고 약 30%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 농가는 20%가량만 부담하면 된다. 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가까운 농협이나 NH농협손해보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해당 지역농협 또는 품목농협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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