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지난해 10월 서울 중계점에 오픈한 청년식당 1호점 '차이타이'가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는 외식 분야 청년창업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청년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매장 운영 기회, 메뉴 개발, 고객 응대 등 컨설팅을 제공한다.
퓨전 아시안 요리를 선보이는 차이타이의 경우, 오픈 이후 3개월간 월 평균 매출이 기존에 롯데마트에서 운영하던 중식코너보다 26.5% 증가했으며 객수도 33.6% 늘었다. 차이타이의 객수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중계점 푸드코트의 월 평균 매출은 8.1%, 객수는 14.6%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20일 청년식당 2호점인 '팬 투 디쉬'와 3호점인 '충무로'를 각각 경기 평택점과 부산 동래점에 연다. 팬 투 디쉬는 퓨전 아시안 요리 전문점으로, 2005년 방영한 요리경연 프로그램 '청년성공시대 내일은 요리왕'의 우승자 오준근 셰프가 운영한다. 대표 메뉴로 싱가포르 대표 요리인 시리얼 새우, 칠리크랩 정식, 치킨커리라이스 등이 있다. 충무로는 지역음식 전문점으로 디자이너 출신인 오재민 셰프가 운영한다. 주요 메뉴로 충무김밥, 크림카레우동, 하와이안 무스비 등이 있다.
롯데마트는 올해 안에 청년식당을 10개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현재 각 지역자치단체와 기관을 통해 청년식당 대상자를 추천받고 있다. 오는 5월부터 '글로벌 청년 창업대전 3기'를 진행, 청년식당 참여자를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박민영기자 ironlung@
롯데마트는 외식 분야 청년창업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청년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매장 운영 기회, 메뉴 개발, 고객 응대 등 컨설팅을 제공한다.
퓨전 아시안 요리를 선보이는 차이타이의 경우, 오픈 이후 3개월간 월 평균 매출이 기존에 롯데마트에서 운영하던 중식코너보다 26.5% 증가했으며 객수도 33.6% 늘었다. 차이타이의 객수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중계점 푸드코트의 월 평균 매출은 8.1%, 객수는 14.6%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20일 청년식당 2호점인 '팬 투 디쉬'와 3호점인 '충무로'를 각각 경기 평택점과 부산 동래점에 연다. 팬 투 디쉬는 퓨전 아시안 요리 전문점으로, 2005년 방영한 요리경연 프로그램 '청년성공시대 내일은 요리왕'의 우승자 오준근 셰프가 운영한다. 대표 메뉴로 싱가포르 대표 요리인 시리얼 새우, 칠리크랩 정식, 치킨커리라이스 등이 있다. 충무로는 지역음식 전문점으로 디자이너 출신인 오재민 셰프가 운영한다. 주요 메뉴로 충무김밥, 크림카레우동, 하와이안 무스비 등이 있다.
롯데마트는 올해 안에 청년식당을 10개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현재 각 지역자치단체와 기관을 통해 청년식당 대상자를 추천받고 있다. 오는 5월부터 '글로벌 청년 창업대전 3기'를 진행, 청년식당 참여자를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박민영기자 ironl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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