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한 올해 금융감독 방향을 설명하고, 금융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금융회사와 금융협회 관계자, 금융연구소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17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보험과 금융IT, 은행, 중소서민, 금융투자, 소비자보호 등 6개 부문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금감원은 감독·검사업무 계획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업계의 의견과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금융현안에 대해 상호 토론하는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게다가 이번 설명회에는 금융위원회도 참여해 금융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향후 감독·검사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감 있고 시의적절한 감독·검사업무 수행을 위해 금융회사와 소비자, 외부전문가 등과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와 업무설명회 등을 수시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이번 설명회는 보험과 금융IT, 은행, 중소서민, 금융투자, 소비자보호 등 6개 부문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금감원은 감독·검사업무 계획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업계의 의견과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금융현안에 대해 상호 토론하는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게다가 이번 설명회에는 금융위원회도 참여해 금융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향후 감독·검사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감 있고 시의적절한 감독·검사업무 수행을 위해 금융회사와 소비자, 외부전문가 등과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와 업무설명회 등을 수시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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