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247대를 파는 등 2년 연속 판매왕에 오른 화곡대리점의 유지현 AM을 비롯해 지난해 152대 이상을 판매한 20명이 참석했다. 일산킨텍스대리점의 김태우 AM, 용산대리점의 이종은 AM, 춘천대리점의 박창환 AM 등은 7년 연속으로 '영업 마에스트로'에 선정됐다.
쌍용차는 이날 상호 교류, 사외 강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영업 비결과 정보를 공유했다.
올해 쌍용차는 2002년에 세운 역대 최대 생산기록인 16만1016대를 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송영한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전무)은 "쌍용차가 지난해 13년 만에 내수 판매 10만대를 돌파하고 2009년 이후 7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것은 영업 일선에서 힘쓴 AM의 노고 덕분"이라고 밝혔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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