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1부, 2부 시청률은 각각 13.7%와 17.6%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고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가 밝혔다.
같은 날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15.8%(전국 15.3%), MBC '일밤-복면가왕'은 13.8%(전국 12.8%),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는 8.9%(전국 8.9%)을 기록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TOP10'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 5라운드 '배틀 오디션' 현장이 최초로 공개됐다. '배틀 오디션'은 YG JYP 안테나 각 회사에 캐스팅된 참가자들이 트레이닝을 거쳐 대결을 펼치는 라운드다. 1위는 진출, 2위는 재대결, 3위는 탈락이다.
이가영, 보이프렌드(박현진&김종섭), 샤넌, 이서진, 백선녀, 한별, 석지수가 무대에 오른 가운데 1, 2조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이서진, 보이프렌드가 TOP 10에 진출했다. 샤넌, 백선녀, 한별은 2위를 차지해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3위를 차지한 이가영은 탈락했다.
1조 마지막 주자로 참가한 샤넌은 이 날 최고 시청률 20.4%를 차지했다.
백승훈 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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