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설 맞아 전국 사업소서 `행복나눔 봉사`

입력: 2017-01-25 14:10 박병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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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왼쪽 두번째)이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설명절맞이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벌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제공>

한국중부발전은 설을 앞두고 지난 16~26일을 설맞이 행복나눔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전국의 사업소별 맞춤형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중부발전 156개 봉사단은 설 명절 맞이 떡국 나눔, 장애인 시설 및 적십자사 방문 봉사, 복지기관 및 저소득가정 생필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에게 75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중부발전은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과 사회봉사단원 등이 25일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떡국나눔 봉사활동을, 제주발전본부 사회봉사단은 설맞이 나눔보따리 배달 행사를 벌였다. 인천발전본부 사회봉사단은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층에게 명절 과일 세트를 지원했으며, 세종발전본부 사회봉사단도 관내 복지단체에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박병립기자 ri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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