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의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기존 티켓 가격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2월 말까지 선착순 판매할 예정이며, 공연은 3월 5일까지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린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영국의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각색한 것으로, 핵전쟁 이후 생겨난 돌연변이와 인간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 김수로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한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원작과는 다른 느낌의 애절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표현하며, 역동적인 액션과 강렬한 록 사운드를 더해 고전 명작 속에서 표현됐던 남녀의 사랑을 감각적이고 흥미롭게 구현했다. 로미오 역은 뮤지컬 배우 조풍래, 보이 그룹 보이프렌드 동현과 JTBC 예능 '팬텀싱어'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고은성이 맡았고, 줄리엣 역할은 뮤지컬 배우 양서윤, 김다혜, 전예지가 소화한다. 또한 강렬한 사운드에 맞춰 몸싸움을 형상화한 안무를 선보일 뿐 아니라 배우가 무대 세트장 2층에서 뛰어내리는 등 아크로바틱한 연출로 화제를 모았다.
㈜휴먼웍스 박민규 대표는 "뮤지컬 마니아 뿐 아니라 일반 대중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는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많은 분들께 우선 순위로 추천하고픈 뮤지컬"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공연을 찾는 분이라면 이번 할인 프로모션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앱스토리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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