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조윤선 장관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송수근 장관 직무대행(1차관)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송수근 문체부 장관 직무대행은 "문체부가 다방면에서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운데 기관장의 공백까지 더해진 초유의 상황"이라며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직원들의 동요를 최소화하고 주요 국정과제와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챙겨 달라"고 말했다.
이에 문체부는 '문체부 비상업무 대책반'을 구성해 장관 직무대행의 업무수행을 뒷받침하는 한편 주말에도 실국장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평창올림픽·패럴림픽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유동훈 2차관 중심으로 '평창올림픽지원단'을 일일 상황점검 체제를 가동하고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 등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문체부 측은 "차관 및 간부들을 중심으로 현장소통 활동을 집중 전개해 현장과의 스킨십을 강화하는 동시에 문화예술 지원에 대한 정치적 개입을 차단할 것"이라며 "문화예술계의 자율성을 담보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주요정책과제들도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이날 송수근 문체부 장관 직무대행은 "문체부가 다방면에서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운데 기관장의 공백까지 더해진 초유의 상황"이라며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직원들의 동요를 최소화하고 주요 국정과제와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챙겨 달라"고 말했다.
이에 문체부는 '문체부 비상업무 대책반'을 구성해 장관 직무대행의 업무수행을 뒷받침하는 한편 주말에도 실국장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평창올림픽·패럴림픽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유동훈 2차관 중심으로 '평창올림픽지원단'을 일일 상황점검 체제를 가동하고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 등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문체부 측은 "차관 및 간부들을 중심으로 현장소통 활동을 집중 전개해 현장과의 스킨십을 강화하는 동시에 문화예술 지원에 대한 정치적 개입을 차단할 것"이라며 "문화예술계의 자율성을 담보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주요정책과제들도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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