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650억5300만원, 영업이익 806억3700만원의 잠정실적을 달성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매출 6609억5700만원, 영업이익 996억200만원 대비 각각 0.6% 늘고, 19.0% 줄어든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688억6300만원으로 전년 729억8700만원에 비해 5.7% 감소했다.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642억3400만원, 영업이익은 99억7400만원이다.
회사는 지난해 말 기준 총 가입자는 436만명으로, 전년 대비 5만명이 늘었고, 가입자 증가는 위성전용상품과 UHD(초고화질) 상품에서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회사는 위성전용 상품의 경우, 전년 대비 25만명 늘어난 234만명이며, UHD 가입자는 2015년 6월 상품 출시 이후 누적 가입자 45만6000명을 기록했다는 설명했다.
회사는 올해 접시 없는 위성방송 'DCS'와 안드로이드TV 상품 가입자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올해 UHD와 DCS, 안드로이드TV 상품 판매에 주력해 수익성(ARPU) 개선을 꾀하고, 기술 개발과 신규 서비스 확대를 통해 가입자 증가세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안드로이드TV 상품의 판매를 강화하고 위성방송과 IPTV 전송방식을 결합한 DCS를 5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것"고 말했다.
나원재기자 nwj@dt.co.kr
이는 전년 매출 6609억5700만원, 영업이익 996억200만원 대비 각각 0.6% 늘고, 19.0% 줄어든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688억6300만원으로 전년 729억8700만원에 비해 5.7% 감소했다.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642억3400만원, 영업이익은 99억7400만원이다.
회사는 지난해 말 기준 총 가입자는 436만명으로, 전년 대비 5만명이 늘었고, 가입자 증가는 위성전용상품과 UHD(초고화질) 상품에서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회사는 위성전용 상품의 경우, 전년 대비 25만명 늘어난 234만명이며, UHD 가입자는 2015년 6월 상품 출시 이후 누적 가입자 45만6000명을 기록했다는 설명했다.
회사는 올해 접시 없는 위성방송 'DCS'와 안드로이드TV 상품 가입자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올해 UHD와 DCS, 안드로이드TV 상품 판매에 주력해 수익성(ARPU) 개선을 꾀하고, 기술 개발과 신규 서비스 확대를 통해 가입자 증가세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안드로이드TV 상품의 판매를 강화하고 위성방송과 IPTV 전송방식을 결합한 DCS를 5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것"고 말했다.
나원재기자 nw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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