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IO와 협력 다짐…말레이시아 정부 차원 적극 지원 기대
한국바이오협회는 10일 말레이시아 바이오투자 전문 기관 A-BIO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양 국가에서 가능성 있는 바이오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이전, 투자유치 등 사업화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 바이오산업 발전에 필요한 비교연구를 위해 세미나, 회의 및 컨설팅 등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말레이시아 다툭압툴라만달란 경제기획부 장관이 참석해 "이번 MOU를 통해 양국 바이오기업들의 공고한 협력을 기대한다"며 "긍정적 경제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말레이시아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력은 A-BIO가 마련한 첫 투자 이벤트 및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에 한국바이오협회가 한국 대표로 초청을 받아 이뤄졌다. A-BIO는 2009년 말레이시아 정부가 출자해 만든 말레이시아 민간 바이오 전문 투자기관으로, 바이오산업의 육성과 사업화 기회 창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호열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국가 중 바이오 분야에 대한 투자와 육성에 있어 선도적인 곳"이라며 "이번 A-BIO와 MOU를 교두보로 국내 바이오기업과 기술의 동남아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양 국가에서 가능성 있는 바이오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이전, 투자유치 등 사업화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 바이오산업 발전에 필요한 비교연구를 위해 세미나, 회의 및 컨설팅 등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말레이시아 다툭압툴라만달란 경제기획부 장관이 참석해 "이번 MOU를 통해 양국 바이오기업들의 공고한 협력을 기대한다"며 "긍정적 경제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말레이시아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력은 A-BIO가 마련한 첫 투자 이벤트 및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에 한국바이오협회가 한국 대표로 초청을 받아 이뤄졌다. A-BIO는 2009년 말레이시아 정부가 출자해 만든 말레이시아 민간 바이오 전문 투자기관으로, 바이오산업의 육성과 사업화 기회 창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호열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국가 중 바이오 분야에 대한 투자와 육성에 있어 선도적인 곳"이라며 "이번 A-BIO와 MOU를 교두보로 국내 바이오기업과 기술의 동남아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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