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오는 18일까지 인도네시아 끌라빠가딩점에서 '글로벌 청년 창업 대전 판촉전 in 인도네시아'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마트와 창업진흥원이 지난 2년 간 진행한 '글로벌 청년 창업 대전'에 참여했던 업체 중 17개 업체의 87개 상품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원핸드락 양념통' '에어매쉬 낮잠패드' '공룡알 키우기' '교육용 게임' 등이 있다. 이 상품을 만든 10여 개 업체 대표들은 인도네시아 현장을 방문해 홍보 활동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다음 달에는 베트남, 4월에는 중국 현지에서 판촉전을 열고 청년 창업과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 청년 창업 지원 프로젝트 규모를 확대해 글로벌 청년 창업 대전 3기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청년 창업 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고자 기획한 프로젝트가 이제 해외 수출을 돕는 단계에 이르렀다"며 "앞으로도 롯데마트가 가진 유통망을 활용해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2015년부터 창업진흥원과 함께 '청년 창업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 9개 업체 제품을 상품화해 롯데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올해 안에 19개 업체 상품을 추가로 입점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25개 업체가 매출 20억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기 참여업체인 제이에스(JS) 아이디어의 '아쿠아슈즈'는 인도네시아에서 5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 이달 인도네시아 롯데마트에 정식 입점을 앞두고 있다.
박민영기자 ironlung@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마트와 창업진흥원이 지난 2년 간 진행한 '글로벌 청년 창업 대전'에 참여했던 업체 중 17개 업체의 87개 상품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원핸드락 양념통' '에어매쉬 낮잠패드' '공룡알 키우기' '교육용 게임' 등이 있다. 이 상품을 만든 10여 개 업체 대표들은 인도네시아 현장을 방문해 홍보 활동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다음 달에는 베트남, 4월에는 중국 현지에서 판촉전을 열고 청년 창업과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 청년 창업 지원 프로젝트 규모를 확대해 글로벌 청년 창업 대전 3기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청년 창업 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고자 기획한 프로젝트가 이제 해외 수출을 돕는 단계에 이르렀다"며 "앞으로도 롯데마트가 가진 유통망을 활용해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2015년부터 창업진흥원과 함께 '청년 창업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 9개 업체 제품을 상품화해 롯데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올해 안에 19개 업체 상품을 추가로 입점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25개 업체가 매출 20억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기 참여업체인 제이에스(JS) 아이디어의 '아쿠아슈즈'는 인도네시아에서 5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 이달 인도네시아 롯데마트에 정식 입점을 앞두고 있다.
박민영기자 ironl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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