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서울소재 여대 취업률 2위"

입력: 2017-01-09 14:43 이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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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가 서울 소재 여대 가운데 취업률 2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졸업자 건강보험 및 국세DB연계 취업통계조사 자료에 의하면 성신여대는 취업률 62.5%로 전년대비 6%포인트가 상승했다. 성신여대 돈암동 수정캠퍼스. 성신여대 제공

성신여대(총장 심화진)가 서울 소재 여대 가운데 취업률 2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졸업자 건강보험 및 국세 DB 연계 취업통계조사 자료에 의하면 성신여대는 취업률 62.5%로 전년대비 6%포인트가 상승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지난해 2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의 신규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취업·창업 지원 기능을 통합해 학생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졸업예정자 뿐 아니라 저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의 신규 운영대학으로도 선정돼 융합형 산업연계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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