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멤버스 1Q리빙카드' 출시
KT(대표 황창규)는 하나카드와 손잡고 전월 실적 부담없이 매달 5000원의 통신비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KT 고객용 하나멤버스 1Q리빙카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카드는 KT 통신비를 자동이체한 후 카드를 금액과 상관 없이 한 번 이상 사용하면 매달 통신비 5000원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에는 교통비, 편의점, 병원비, 카페부터 무이자할부, 아파트 관리비 등이 포함된다. 단, 국세, 지방세 등은 제외다.
기존 하나멤버스 1Q카드의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매달 최대 5만원의 하나머니 적립과, 월 30만원 이용 시 월 1회 스타벅스, 커피빈에서 4000원 청구 할인 제공 등이다. 이 카드는 오는 6월까지 한시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정윤희기자 y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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