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총 90여 세대에 연탄 4500장을 전달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을 곳곳을 청소했다.
또, 인근 지역인 비석문화마을 주민 150세대에는 별도로 쌀과 라면, 통조림 등 추운 겨울나기를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매축지마을은 6.25전쟁 당시 피난촌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도심 속의 섬'이라고 표현되는 소외된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이번 봉사활동을 총괄한 최영민 KT그룹인재개발아카데미 원장은 "앞으로 KT그룹의 미래를 책임질 신입사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원재기자 n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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