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견본주택 내에는 호텔에 투자하고자 하는 인파로 북적거리며 명성을 입증했다. 투자자들은 일찍부터 좋은 동호수를 받기 위해 견본주택 앞에 대기하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상담석 역시 상담 및 계약을 받기 위해 줄이 늘어서며 장시간 기다리는 등의 열기로 장내가 뜨거웠다.
관계자는 "오픈 전부터 이미 수 백통의 전화가 왔고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투자자가 몰려 인기를 실감했다"며 "부산 지역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관심을 보여 계약이 단기간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호텔은 지하 5층, 지상 22층으로 전용면적은 17~80㎡이다. 타입은 21개, 총 603실로 구성됐다.
센텀시티는 부산 내 비즈니스 중심 생활권 입지로 관광을 비롯 회의, 세미나 등을 참여하기 위해 오는 외국인들도 많다. 그에 비해 비즈니스급 호텔이 현재 센텀호텔이 유일하기 때문에 미래가치가 높은 것을 평가된다.
실제로 호텔이 들어서는 부산시 센텀시티는 MICE산업의 메카로 불린다. 때문에 365일 풍부한 수요가 가능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끈다. 반경 600m내에는 BEXCO, 영화의전당, 신세계센텀시티몰이 있다. 또 센텀산업단지 내 1,412개 입주기업체 종사자, 관계자 등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추고 있다.
한편 종합부동산 금융회사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았다. 사업의 안정성도 더하고 있는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2016년 7월 나이스 신용평가의 기업어음 신용등급 기준 A2 등급을 받은 상장 신탁사다. 전국 15만 세대 이상을 공급하며 신뢰가 높은 기업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위탁사는 금강코퍼레이션이다. 이곳은 계약자들의 수익금액을 보장할 수 있도록 현금 100억 원을 예치 보장금액으로 설정했고 한국토지신탁이 별도로 수익보장금을 자금관리 해 안정성을 뒷받침 했다.
현재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프리미어호텔의 분양가는 1억 3천만 원 대(VAT별도)부터로 주변 시세에 비해 낮게 책정됐다. 또한 투자자들의 자금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했다. 2018년 2월 입실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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