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 NIA)은 조지아 수도 티빌리시의 미르자 겔로바니 청소년 도서관에서 '한-조지아 정보접근센터(IAC)'개소식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지아 개소식에는 기오르기 가하리아 지속경제발전부 장관, 하투나 토르투라제 외교부 차관, 타마즈 마르샤기슈빌리 교육과학부 차관, 타마즈 마르샤기쉬빌리 티빌리시 부시장, 아브탄딜 까스라제 혁신기술청 청장대리, 김인환 주조지아 한국대사관 대사대리, 조지아 시각장애인협회장 등이 참석해 정보접근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정보접근센터는 약 330㎡ 규모의 인터넷라운지, 정보화교육장,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된 IT 센터다. 특히 조지아센터는 시각장애인이 점자정보단말기, 독서확대기, 점자인쇄기 등 보조기기를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별도로 구축했다.
송혜리기자 s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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