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퓨어스토리지코리아(대표 강민우)가 클라우드 IT 환경을 위한 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M(FlashArray//M)'과 대용량 비정형 데이터 분석을 위한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로 차세대 스토리지 업체로서의 입지를 굳힌다.
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M은 퓨어스토리지의 대표 올플래시 스토리지 어레이인 플래시어레이//M(FlashArray//M)의 5세대 버전이다. 플래시어레이//M는 99.9999%의 가용성, 스토리지 다운타임·애플리케이션 성능 저하를 제거하는 올웨이즈-온(Always-On) 서비스품질(QoS)과 PB급의 용량을 제공한다는 것이 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플래시블레이드는 하이테크제조, 자동차 제조, 퍼블릭 클라우드, 과학 엔지니어링 부분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기존 레거시 시스템의 문제점인 성능 저하, 병목 현상, 관리의 어려움을 완화시켰다. 특히 이 아키텍처는 하드웨어 컴포넌트를 자체 소프트웨어와 결합시켜 성능, 확장성, 밀도 및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퓨어스토리지는 한층 강화된 신제품을 출시해 다양하고 복잡한 환경의 고객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스토리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올 플래시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 국내 헬스케어, 금융, 공공 분야 등 다양한 산업으로 고객 기반을 확장해 나가며 국내 스토리지 시장의 리더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퓨어스토리지는 지난 2013년, 전년 대비 700% 매출성장해 스토리지 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닐슨, 링크드인 등 글로벌 기업 뿐 아니라 국내 금융권, 통신사 등 대기업에 솔루션을 구축하며 전 세계 2000개 이상의 주요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송혜리기자 s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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