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코미디와 드라마 그리고 스포츠의 장르를 띠고 있어 개봉 전부터 많은 전문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 마스터즈 골프 대회에서 두 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던 천재 골퍼 톰 왓슨은 "배우들의 프로 골퍼 수준의 실력에 놀랐다. 누구보다도 골프 게임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테리 재스트로 감독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골프 영화라고 생각한다"면서 "골퍼들이 보아도 친숙하고 그럴듯한 골프 게임이 영화 속에서 펼쳐진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 영화는 전설적인 프로 골퍼들이 만장일치로 권하는 스포츠 케이퍼 무비로 골프 세계를 리얼하게 재현해낸 신뢰도 높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라스베이거스 프로 골퍼로 활동한 승률 100%의 천재 골퍼 키이스 플랫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텍사스 태생의 키이스 플랫은 지역 시합에서 승리하며 도박꾼들에게 주목받아 승률과 거액을 건 도박 게임에 뛰어들게 됐으며 테리 재스트로 감독은 단 몇 주간 일어났던 그의 위험한 상황을 영화로 풀어냈다.
감독은 키이스 플랫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스토리 라인을 짜고 자신이 어린 시절 형과 함께했던 맨땅 위의 골프 게임인 크로스 컨트리 골프를 오프닝 장면으로 펼치며 뛰어난 사실성을 자랑하는 완성도 높은 작품을 탄생시켰다.
또한 스포츠의 가장 감동적인 순간을 포착하는 데에 독보적인 재능을 가진 테리 재스트로 감독은 이번 영화 스퀴즈를 통해 감동에만 치우쳐 고증이 안 된 엉터리 골프 기술을 배제하고 정확한 자세와 룰을 바탕으로 다이나믹한 골프 경기를 그대로 스크린 위에 재현해냈다
테리 재스트로 감독의 연출력과 키이스 플랫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스퀴즈는 다음달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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