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위해 책상에 앉아도 5분이 못 가서 딴짓을 하는 아이를 보면 엄마는 속이 타 들어간다.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집중하지 못할까'하고 자책하며 집중력높이는 방법을 찾아 벽지의 색깔이나 책상의 방향까지 바꿔보기도 하지만 여전히 아이는 산만하고, 시험기간이 다가오면 점점 더 조바심이 나기도 한다.
학습능률을 높이기 위한 환경에는 공부방 위치나 책상과 침대의 배치, 벽지 등도 중요하지만 공부방인테리어 조명도 중요한 요소다. 공부나 학습을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신체기관이 눈인 만큼 눈의 피로도가 집중력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예전보다 아이가 눈에 띄게 산만해졌다면 시력 저하가 그 요인이 될 수도 있다. 전문가들도 평소 아이가 책 읽기를 싫어하면 시력에 문제가 있는지도 살펴봐야 하고, 시력이 나빠지면 책을 오래 읽기 어렵기 때문에 집중력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지적한다. 특히 요즘은 스마트폰과 PC, TV, 게임기 등 아이들의 눈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너무도 많아 주의를 요하고 있지만 사용시간을 줄이는 것 말고 더 이상의 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공부방인테리어 시 조명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조명, 주위와 밝기 차가 심한 책상조명, 눈에는 잘 띄지 않지만 빛떨림 현상인 '플리커 현상'을 지닌 조명 등은 아이들 시력저하와 이로 인한 학습능률 저하를 불러온다. 때문에 아이들의 공부방에는 일반적인 조명보다 이에 특화된 방등으로 바꿔주는 것이 중요하다.
시중에는 여러 조명등이 유통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인테리어조명 제품으로는 '드론 방등'이 손꼽힌다.
조명 전문기업 남영LED의 '드론 방등'은 빛이 밝고 선명하며 구석구석 고르게 밝히는 특장점과 함께 기존 LED방등에서 나타나는 플리커 현상이 없어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는 조명으로 알려졌다. 특히 1.9kg인 초경량 아크릴 소재에 누르기만 하면 설치되는 방식은 초보자나 주부들도 선호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
지금 설치된 아이방 조명이 아이를 위해 선택, 설치한 것이 아니라면 지금부터라도 아이를 위한 조명을 선택해 바꿔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내 아이의 학습능률과 성적향상에 신경쓰고 있는 엄마라면 우선 지금 아이의 공부방 조명부터 살펴보고, 아이에게 맞는 조명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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