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엑스서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코리아 2016' 개최
오토데스크코리아는 오토데스크 A360에 탑재된 새로운 머신러닝 시스템 '디자인그래프'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자인그래프는 기존 레이블(태그)이나 메타데이터로 파일을 찾지 않고 알고리듬을 사용해 모양, 구조 등 3D 모델에 적용된 모든 3D 지오메트리를 자체 방식으로 관찰하고, 디자인팀이 만든 모든 요소와 디자인을 유형별·관련성에 따라 지능적으로 구분·분류한다. 즉 A360으로 작업하는 사람은 누구나 디자인그래프를 통해 이름·모양·카테고리·특징 등을 기반으로 검색해 디자인 파일에서 필요한 객체를 찾을 수 있다.
마이크 헤일리 오토데스크 인공지능 부문 수석 이사는 "디자인그래프로 디자이너들이 기술적인 부분보다 설계 자체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작업 시간을 비롯해 반복 작업, 오류를 줄이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토데스크코리아는 오는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코리아 2016'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오토데스크 솔루션을 이용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혁신적인 트렌드와 3D 설계 기술을 활용한 우수기업과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디자인그래프는 기존 레이블(태그)이나 메타데이터로 파일을 찾지 않고 알고리듬을 사용해 모양, 구조 등 3D 모델에 적용된 모든 3D 지오메트리를 자체 방식으로 관찰하고, 디자인팀이 만든 모든 요소와 디자인을 유형별·관련성에 따라 지능적으로 구분·분류한다. 즉 A360으로 작업하는 사람은 누구나 디자인그래프를 통해 이름·모양·카테고리·특징 등을 기반으로 검색해 디자인 파일에서 필요한 객체를 찾을 수 있다.
마이크 헤일리 오토데스크 인공지능 부문 수석 이사는 "디자인그래프로 디자이너들이 기술적인 부분보다 설계 자체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작업 시간을 비롯해 반복 작업, 오류를 줄이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토데스크코리아는 오는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코리아 2016'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오토데스크 솔루션을 이용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혁신적인 트렌드와 3D 설계 기술을 활용한 우수기업과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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