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정밀도… 친환경·경량화 '두 토끼'
![[카포인트] 차량 경량화 핵심 `리벳 본딩 테크놀로지`](http://contents.dt.co.kr/images/201606/2016060202101132808002[1].jpg "[카포인트] 차량 경량화 핵심 `리벳 본딩 테크놀로지`")
재규어는 업계 최초로 우주항공기술인 리벳 본딩(Rivet-Bonding) 방식을 적용했다. 올 뉴 XJ에도 사용한 이 방식은 용접 대신 로봇이 알루미늄 못을 박아 차체를 접합해 열을 가하지 않은 공정으로 차체의 팽창과 수축의 문제를 해결하고 높은 정밀도를 확보한다. 이 같은 방식을 통해 차체 무게 감량과 향상된 강성을 확보하면서 친환경성도 챙겼다. 기존 알루미늄 용접에서 발생하는 황과 유해 가스, 금속성 증기, 연소열도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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