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협력회사와 상생 경영에 적극 나선다.
LG CNS(대표 김영섭)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200여 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협력회사 사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협력사와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동반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는 구매정책과 동반성장, 협업을 위한 기본 가이드 등을 소개하고 우수 협력사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김영섭 LG CNS 대표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IT서비스 기술과 신기술을 통해 비즈니스 플랫폼을 변화시키고 지속적인 신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며 "기술 경쟁력이 우수한 인력을 갖춰 성과를 달성하자"고 말했다.
협력회사 대표로 정성화 인포젠 사장은 "LG CNS의 사업방향과 정책을 알고 미래 변화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성과 달성을 위해 소통 범위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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