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대표 육현표)은 지난 25일 한국능률협회와 '기업 사이버 보안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무료 정보보안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스원은 지난 2010년부터 중소규모의 기업을 대상으로 네트워크와 PC 보안,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협회 회원사 중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에스원은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무료 정보보안 컨설팅과 솔루션 제안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보보안의 관리적, 물리적, 기술적 영역 등 30개 항목의 종합적인 보안현황을 점검하고, 웹사이트 취약점까지 부가적으로 진단해준다.
김종국 에스원 SP사업부장은 "최근 정부가 기업에게 정보보호 투자 확대를 당부하고, 기업들도 정보보호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도움을 주고자 시작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기업의 보안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재운기자 jwlee@dt.co.kr
에스원(대표 육현표)은 지난 25일 한국능률협회와 '기업 사이버 보안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사이버 보안 현황 점검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김병현 한국능률협회 부문장(왼쪽에서 네번째), 김종국 에스원 SP사업부장(다섯번째). 에스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