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우커 위한 성형 플랫폼 `요우쇼우`, 올바른 K-뷰티 문화 정착에 앞장

입력: 2015-12-23 10:25 인터넷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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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개 수수료 0원에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불법 브로커 문제 근절

요우커 위한 성형 플랫폼 `요우쇼우`, 올바른 K-뷰티 문화 정착에 앞장

(사진제공=요우쇼우)

지난 해 성형수술을 위해 국내에 찾은 요우커(중국인 관광객)은 2만 4,854명으로, 지난 2009년에 비해 30배 이상 증가하였다. 하지만 성형 관광을 온 요우커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 브로커들의 과도한 수수료,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인한 문제가 속속 발생하면서 국가적인 손실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올바른 성형 관광 문화 정착이 시급해는 가운데, 지난 2014년 12월 중국 현지에 법인을 내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요우쇼우'가 국내에 진출했다.

칭화대학교 MBA 출신의 한정민 대표가 7년 간의 중국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론칭한 요우쇼우는 중개 수수료 없이 의사 중심의 최저가 정보를 제공하는 요우커 대상 성형 O2O 플랫폼이다. 요우쇼우가 중국어로 '우수한 손'이라는 뜻인 만큼, 우수한 실력을 가진 한국의 의사를 객관적으로 소개하고 한국 성형 서비스를 외국인들에게 효과적으로 브랜딩하자는 취지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요우쇼우)

한정민 대표는 "한국에서 현재 가장 경쟁력이 있는 상품이 뷰티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브로커와 병원으로 인해 국가적 손실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내년 4월 주요 성형 서비스 이용 고객들에게 부가세를 환급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만큼 불법 브로커가 주도해 온 의료 시장의 판도가 뒤바뀌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중개 수수료가 없는 요우쇼우는 간편하게 최저가 예약이 가능하며, 병원이 아닌 의사 중심의 정보를 제공하므로 소비자가 원하는 의사를 선택하여 예약할 수 있다. 때문에 의사가 병원을 옮기더라도 해당 의사에게 성형수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6년까지 국내 주요 성형외과와 의사의 정보를 DB화 시키고 등록 병원을 위한 CRM 서비스와 고객 상담 요청 연결 서비스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요우쇼우는 중국 최대 메신저 서비스인 위챗(wechat) 내 기업 제휴 서비스로 등록되어 1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이 직접 맞춤형 상품을 검색할 수 있는 스마트 성형 검색 사이트(www.youshou.me)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인터넷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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