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국제유가 하락…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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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국제유가 하락…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 지속

■ 주간 증시 전망

미국 기준 금리 인상의 긴 터널에서 벗어난 국내 증시는 지난 주 불확실성 해소로 인해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여전히 달러 강세가 지속하고 있으며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코스피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 자금 이탈이 지속하고 있어 불안감은 여전하다.

◇대형주보다는 중소형, 외국인 수급 집중= 미국 기준금리 인상을 전후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 자금 흐름은 엇갈리고 있다. 코스피의 경우 순매도 기조를 지속하고 있는 반면, 코스닥에서는 외국인 매수가 계속되고 있다. KDB대우증권 측은 "국제유가 하락과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신흥국 우려감 때문"이라며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도 기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미국 경제지표에 주목=이번 주 주목할 이벤트는 23일(현지시간) 발표될 미국의 11월 개인소득과 개인소비 및 내구재 주문 규모다. 개인소비는 개선되지만 내구제 주문은 글로벌 공급과잉 등으로 당분간 부진한 양상으로 흘러갈 것이란 전망이다. KDB대우증권 측은 글로벌 상품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담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코스피는 1940~1990선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정기자 click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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