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농산물 생산지였던 대평리는 유명 영화감독이 운영하는 까페 '물고기'의 오픈을 시작으로 모던한 펜션들과 개성이 풍부한 대평리게스트하우스, 아기자기한 카페, 갤러리 등이 들어서면서 이색적인 농촌문화가 형성되었다. 마을 전체가 마치 휴양지 같은 느낌으로 탈바꿈 하면서 '대평리를 모른다면 제주도를 여행한 게 아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제주도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제주도는 올레길의 활성화로 인해 나홀로 여행자들이 늘어나면서 게스트하우스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자유로운 영혼들의 안식처'라 불리는 대평리에도 30여개 넘는 개성 있고 아기자기한 대평리게스트하우스들이 몰려있다.
대평포구 올레길 8,9코스에 위치하여 지친 여행객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는 대평리게스트하우스 '돌담에꽃머무는집'은 숙소라기보다는 그냥 자연이다. 일상을 벗어나 조용한 휴식을 바라는 이들이 바다와 산과 꽃과 어우러져 조용히 힐링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곳이다.
특히 서귀포게스트하우스 '돌담에꽃머무는집'은 세계 여행객들의 성서와도 같은 '론니플래닛'의 창업자이자 저자 '토니 휠러' 회장이 다녀간 것으로 유명하고 두 동으로 이루어진 건물은 일본의 저명한 건축가에게 아름다움을 인정받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앞동 카페 테라스 8.9에서는 음료와 주류, 간단한 식사와 게스트하우스의 손님들을 위한 열린 주방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는 마라도, 가파도, 형제섬, 송악산을 바라보며 뒤로는 군산과 한라산을 등지고 차 한 잔의 여유를 부릴 수 있는 공간이다.
뒷동 게스트하우스는 2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은 욕실이 딸려있는 4개의 개별룸과 제주석을 깐 테라스, 세탁기와 건조기가 구비된 세탁실이 있다. 2층은 여성용 1실, 남성용 1실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가 있고 각실 별도의 화장실, 샤워부스, 파우더룸과 넓은 테라스와 각종 여행자정보 및 편의시설을 갖춘 공동 휴게실이 있다.
또한 아름다운 대평 앞바다를 보면서 식사할 수 있도록 테이블을 배치하였고 조식으로 한라봉쨈이 들어간 토스트와 계절과일, 씨리얼, 햄, 치즈, 샐러드를 제공하고 수제 요거트와 우유 그리고 커피가 준비되어 있다.
대평리게스트하우스 '돌담에꽃머무는집' 대표자는 "낯선 사람들과 만나고, 낯선 풍광과 만나고, 그 안에서 익숙지 않은 나와 만나는 묘미를 느끼고 한 며칠 게으르게 책보며, 느리게 산책하다 갈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싼 것을 내세우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감히 제주 최고의 게스트하우스로 만들고 싶다"라고 전다.
한편, 대평리게스트하우스 '돌담에꽃머무는집' 예약 문의 및 안내는 전화(010-4536-1955)로 가능하고 온라인 카페(cafe.daum.net/jeju-doldam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인터넷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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