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데오시스템즈(대표 김숙희)는 오는 26일 열리는 '2015 BIM(건축정보모델링)어워즈' 공모전에서 임플리먼테이션(Implementation) 건축분야 우수상을 수상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빌딩스마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 한 해 건설, 건축, 토목, 설계 분야에서 BIM 기술을 적용해 국내 건설 산업 선진화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해 수상하는 행사다. 솔리데오는 10여년 동안 미국과 일본 등 해외특허를 취득한 스마트빌딩 솔루션에 BIM을 적용한 'BIM 기반 건축물 관리기술'로 IT 업체로는 드물게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기술은 빌딩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관리부터 임대 관리까지 3D로 시각화한 세계 첫 사례라는 점이 특징이다. 건물의 냉난방과 조명, 전기, 보안, 정보통신망 등 설비관리(BMS)와 이를 연동해 운영하는 시설물관리(FMS), 에너지관리(BEMS) 등의 기술을 통합하고 이를 입체적으로 보여줘 관리를 더 쉽게 만들어준다.
지난 9월에는 이 기술을 인도네시아 인티랜드타워에 적용했다. 인티랜드는 인도네시아에서 복합쇼핑몰과 리조트, 레지던스 빌딩 등 인도네시아 전역에 200여개 이상의 빌딩을 소유하고 있으며, 연 1여개 이상의 신축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215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대표적인 인도네시아의 부동산 그룹이다.
앞서 지난 2011년 같은 공모전에서 비전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던 솔리데오는 향후 시장 공략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솔리데오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 대형 건축물 유지관리 시장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 부동산 시장에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운기자 jwlee@
이 공모전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빌딩스마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 한 해 건설, 건축, 토목, 설계 분야에서 BIM 기술을 적용해 국내 건설 산업 선진화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해 수상하는 행사다. 솔리데오는 10여년 동안 미국과 일본 등 해외특허를 취득한 스마트빌딩 솔루션에 BIM을 적용한 'BIM 기반 건축물 관리기술'로 IT 업체로는 드물게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기술은 빌딩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관리부터 임대 관리까지 3D로 시각화한 세계 첫 사례라는 점이 특징이다. 건물의 냉난방과 조명, 전기, 보안, 정보통신망 등 설비관리(BMS)와 이를 연동해 운영하는 시설물관리(FMS), 에너지관리(BEMS) 등의 기술을 통합하고 이를 입체적으로 보여줘 관리를 더 쉽게 만들어준다.
지난 9월에는 이 기술을 인도네시아 인티랜드타워에 적용했다. 인티랜드는 인도네시아에서 복합쇼핑몰과 리조트, 레지던스 빌딩 등 인도네시아 전역에 200여개 이상의 빌딩을 소유하고 있으며, 연 1여개 이상의 신축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215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대표적인 인도네시아의 부동산 그룹이다.
앞서 지난 2011년 같은 공모전에서 비전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던 솔리데오는 향후 시장 공략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솔리데오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 대형 건축물 유지관리 시장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 부동산 시장에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운기자 j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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