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의료복지 융합 `텔레케어` 시스템 도입

IT·의료복지 융합 `텔레케어` 시스템 도입
황민규 기자   hmg815@dt.co.kr |   입력: 2015-11-18 18:20
IT·의료복지 융합 `텔레케어` 시스템 도입


■제13회 IT융합기업인상
이승엽 하이디어솔루션즈 대표


제13회 IT융합기업인상 수상자인 이승엽 하이디어솔루션즈 대표는 IT와 의료복지 분야의 산업간 융합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과 원격 의료진료 서비스인 '텔레케어(Telecare)' 시스템 구축과 서비스 도입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이 대표는 1998년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원 재학 시절 당시 산업자원부 산하의 KVC 서울경기지역 대표로 활동하며 직접 창업한 하이디어솔루션즈를 비롯해 200여개의 창업을 지원했다. IT 기술과 서비스를 융합하면 새로운 상품과 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는 믿음이 바탕에 깔려 있다.

이 대표는 IT 기술과 사회복지, 의료, 건강분야를 융합한 '유레카 사업' 등을 통해 텔레케어 서비스를 국내에 도입을 시도했다. 또 공공 분야에서 응급안전돌보미 사업을 진행한 경력을 바탕으로 민간 시장에도 진출해 고배를 마시기도 했지만 굴하지 않고 보험회사, 상조회사, 요양센터 등과 제휴를 맺어 독거인을 위한 IT 융합 서비스 상품으로 발전시키기도 했다.

이 대표가 이끌고 있는 하이디어솔루션즈는 무선통신 기술과 텔레케어 기술을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산업용 무선 솔루션 등 다양한 융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안관리 업체와 협력해 외부침입 감지시스템을 실시간 출동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한 성과도 있다.

이 대표는 현재 IT융합선도기업협회의 헬스케어 분과장으로 IT와 의료복지 분야 산업간 융합에 대해 전파하고 있다. 사물인터넷협회 이사직도 겸임하며 IT와 금융, 서비스 산업 간 융합 사례 발굴과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그는 "하이디어솔루션즈의 사업 분야는 유럽에서는 1900만명이나 쓰고 있지만 한국은 아직 시작단계에 불과하다"며 "잘해서 준 상이라기보다는 시작한 것 자체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퀄컴, LH 등과 기술협력을 진행해 왔고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코웍(Co-work)하는 부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황민규기자 hmg8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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