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OMC·중 5중전회 변수… 코스피 박스권 장세 머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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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OMC·중 5중전회 변수… 코스피 박스권 장세 머물듯

■ 주간 증시 전망

이번 주 국내 증시는 굵직한 해외 발 변수가 많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대규모 부양정책을 쏟아낼 중국 5중전회가 증시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박스권 장세 예상=지난 주 코스피는 원화 약세로 초반 대형 수출주 중심의 상승세가 지속했으나 이후 현대차 등 기업의 실적 부진의 영향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번 주는 대형주들의 실망스런 실적과 더불어 27~28일로 예정된 미국 10월 FOMC, 26~29일 열리는 중국 18기 5중전회를 앞두고 초반 박스권에 머물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소비재 업종 내 수출주에 관심을 둘 것을 권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IT, 자동차, 화장품, 일부 음식료 등에 관심을 가질 것과 더불어 배당 시즌을 앞두고 배당주에도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코스닥, 실적·배당 중심 종목 장세=코스닥시장은 지난 한 주간 등락을 거듭한 끝에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김정환 KDB대우증권 연구위원은 "이번 주는 미국 FOMC를 앞두고 글로벌 경제지표 변동에 따라 방향성을 잡기 힘든 상황에서 경기 방어주의 매력이 올라갈 것"이라며 "산업별로 접근하기보다는 개별 기업들의 3분기 실적과 4분기 전망치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심업종으로는 정부의 중국 유망기업 인수 발언과 더불어 중국 5중전회에 따른 수혜에 대한 기대감을 기반으로 차이나그레이트, 완리와 같은 중국국적주를 꼽았다.

김유정기자 click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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