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산업기술연구원과 협력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은 지난주 본사를 방문한 상해산업기술연구원 석겸 부원장, 종우위 실장, 심순 실장과 중국 진출과 관련해 다각도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상해산업기술연구원은 중국 양대 과학원인 상해과학원의 연구개발 성과의 산업화 추진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과학기술과 금융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벤처 기업 육성, 지적재산권 및 공통기술 이전양도 작업, 기술 확산 사업 등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상해산업기술연구원 일행은 위세아이텍의 빅데이터 분석도구인 '와이즈 올랩'(WISE OLAP), 메타데이터관리도구인 '와이즈 메타'(WISE META)와 데이터품질관리도구인 '와이즈 디큐'(와이즈 디큐)의 시연을 접하고 많은 관심을 보였다. 중국 내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오는 9월 상해에서 구체적 협력방안을 확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3월 중국 상해산업기술연구원에서는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한국데이터산업협의회와 협력 MOU를 체결하고 한중데이터기술연구개발센터 개소식을 가진 바 있다.
이런 성과는 한국데이터산업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종현 대표의 해외진출 리더십 발휘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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