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추가 확진자와 사망자가 이틀 연속 나오지 않고 있다.
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추가 확진자와 사망자가 나오지 않아 각각 186명, 33명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18명이 됐고, 치료 중인 환자는 35명이다. 이 중 26명은 상태가 안정적이며 9명은 불안정한 상황이다.
격리 중인 사람은 총 674명으로 전날보다 233명 줄었고, 격리 해제된 사람은 총 1만5669명으로 하루 동안 250명이 새로 격리에서 해제됐다.
3차 유행이 우려됐던 강동성심병원과 강릉의료원은 추가 환자 발생 없이 최대 잠복기를 넘겨 이날 오전 0시를 기해 집중관리병원에서 해제됐다. 남은 집중관리 대상은 강동경희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 2곳만 남았다.
남도영기자 namdo0@dt.co.kr
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추가 확진자와 사망자가 나오지 않아 각각 186명, 33명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18명이 됐고, 치료 중인 환자는 35명이다. 이 중 26명은 상태가 안정적이며 9명은 불안정한 상황이다.
격리 중인 사람은 총 674명으로 전날보다 233명 줄었고, 격리 해제된 사람은 총 1만5669명으로 하루 동안 250명이 새로 격리에서 해제됐다.
3차 유행이 우려됐던 강동성심병원과 강릉의료원은 추가 환자 발생 없이 최대 잠복기를 넘겨 이날 오전 0시를 기해 집중관리병원에서 해제됐다. 남은 집중관리 대상은 강동경희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 2곳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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