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불황 이겨낸 스테디셀러… 꽃보다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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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위기속 고객만족 향상 중점
스마트폰·프리미엄 가전 '관심집중'
갤S6·엣지- G시리즈, 아이폰과 자웅
■ 2015 상반기 히트상품 (마케팅ㆍ고객만족)

지난해 세월호 사고로 한차례 침체기를 겪었던 국내 경기는 올해 예기치 않은 '재앙' 메르스를 만나 또 다시 휘청거리고 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국내 기업들은 시대의 변화를 이끌고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으며 희망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디지털타임스는 올해 상반기 출시된 신제품과 서비스 중에서 판매량, 시장 동향 등 객관적인 자료와 전문가 자문, 해당 영역 담당 기자의 평가, 소비자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마케팅, 품질 우수, 고객 만족, 소비자 추천 부문으로 나눠 '2015년 상반기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올해 상반기 히트 상품의 특징은 혁신 상품보다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한 제품들이 주를 이뤘으며,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이다. 또 사회적으로 개인 및 기업의 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관련 제품이 전문화되는 추세다.

스마트폰 부문이 가장 눈에 띤다. 삼성과 LG가 각기 갤럭시와 G시리즈의 신제품을 내놓아 국내 소비자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이 주목됐다. 올 4월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지금까지 갤럭시가 보여준 혁신의 집약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아이폰과의 한판 승부도 치열하게 진행 중이다.

데이터 중심 요금제로 촉발된 이동통신사들의 휴대전화 요금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차별화된 혜택과 콘텐츠 등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했다. SK텔레콤이 지난 5월 출시한 '밴드(band) 데이터 요금제'는 출시 1개월 만에 가입자 200만명을 돌파하며, 통신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에 맞서는 LG유플러스는 차별화한 영상 서비스에 특화한 '뉴 음성 무한 데이터 6종'과 '뉴 음성 무한 비디오 데이터 8종' 요금제를 출시, 1개월 만에 가입자 69만명을 돌파했다.

IPTV 서비스 Btv 가입자가 300만명을 돌파하면서 다양한 홈서비스와 우수 사용자에 대한 프리미엄 스비스가 등장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이용자 전용 부스'를 전국 200여 대형마트에 운영하는 한편 장기 우수이용자에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올레tv는 kt뮤직의 모바일 음악 애플리케이션 '지니'를 탑재해 '거실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음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가전 부문은 프리미엄 상품들이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LG전자가 지난 2월 확대 출시한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수납 편의성과 글로벌 가전에 못지 않은 명품 이미지로 주목받고 있다.

박미영기자 mypark@dt.co.kr

◇ 어떻게 선정됐나

디지털타임스는 판매량과 시장 점유율 등 객관적 자료에 근거해 업계 전문가의 자문, 해당 분야 기자의 평가, 소비자 반응 등을 고려해 히트 상품을 선정했다. 먼저 후보군을 선별하고 각 상품군 중에 소비자와 업계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제품을 선별했다.

1차로 선정된 상품을 분야별로 세분화하고 이를 다시 품목별로 나눠 마케팅, 품질우수, 고객만족, 소비자 추천 등에 후보 제품을 다시 올리는 방식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던 제품을 각 분야별, 특성별로 다시 분류했다. 이같은 과정을 통해 올해 상반기 시장과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또 선정과정에서 현장의 흐름과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현장에서 확인한 담당 전문기자들이 평가에 참여해 신뢰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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