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DT브랜드파워대상
전자문서 및 리포팅툴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 포시에스(공동대표 조종민, 박미경)는 전자문서 솔루션 '오즈 이폼(OZ e-Form)'으로 전자문서 시장 확산을 이끌고 있다.
오즈 이폼은 종이로 작성하던 각종 문서를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조회 및 작성, 전자서명을 지원하며 종이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 페이퍼리스'를 가능하게 한다.
오즈 이폼은 페이퍼리스 시스템에 대한 시장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며 금융권을 시작으로 보험사 전자청약시스템, 증권사·은행의 ODS(Out-Door Sales)시스템, 병원 전자동의서 시스템, 제조 현장점검 시스템, 프랜차이즈 가맹계약 시스템, 유통업계 전자계약 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회사는 LIG손해보험, 한화생명, 교보증권, 하나대투증권, SC은행, 현대기아자동차, 신세계백화점, 본아이에프, 놀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중앙대학교병원, AJ렌터카 등 국내 주요 기업에 오즈 이폼을 활용해 전자문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특히 안전 점검, 재난 사고 예방 등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모바일 전자문서를 활용한 스마트 현장점검 시스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는 오즈 이폼을 활용한 업체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실시간 현장점검이 가능해 졌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의 모바일 순찰시스템(인프라 스마트워크),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스마트워크시스템, 교통안전공단 기기 정도 검사 전자서명시스템 등은 오즈 이폼을 도입해 현장 점검 업무 시 종이 대신 모바일 전자문서 시스템을 활용해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포시에스는 지난 2월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하며 전자문서 제품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 등 기업의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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