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프리스케일 부장
■ 2015 신성장산업 콘퍼런스
김태현 프리스케일 부장은 효율적인 사물인터넷(IoT) 세상이 구축되기 위해서는 보안의 중요성을 갈수록 대두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태현 부장은 "사물인터넷은 사물과 사물, 사물과 사람 간의 소통이 핵심"이라면서 "소통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확실한 보안체계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김 부장은 "디바이스와 자동차, 버츄얼 네트워킹 등 핵심 사물인터넷 요소의 구조 자체를 가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프리스케일은 이를 위해 토털 패키지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리스케일의 토털 패키지 보안 솔루션은 칩 레벨에서의 솔루션 제공은 물론, 소프트웨어 개발 툴 키트와 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트레이닝까지 제공한다.
김 부장은 끝으로 "현재 신용카드나 컴퓨터 서버 등과 달리 사물인터넷과 관련해서는 정해진 보안 표준이 마련돼 있지 않은 상태"라며 "보안 솔루션 구축과 함께 글로벌 표준을 만들어가는 것도 시급하다"고 당부했다.
노재웅기자 rip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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