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범 액센츄어 전무
■ 2015 신성장산업 콘퍼런스
액센츄어는 IoT(사물인터넷)이 21세기 신흥 강대국을 구분하는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광범 액센츄어 디지털그룹 전무는 IoT가 인공지능과 결합해 서로 연결된 기기들이 상호작용을 하는 단계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과정에서 기업들은 새로운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이미 미쉐린 등 몇몇 글로벌 제조 업체들은 IoT를 활용해 성장의 돌파구를 찾아 나가고 있다고 고 전무는 강조했다.
이에 고 전무는 이번 신성장산업 콘퍼런스에서는 IoT를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드는 데에 성공한 기업들의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이를 통해 국내 제조기업들이 IoT 시대에 전개해야 할 새로운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고광범 전무는 "국내 제조업체들이 현재의 어려운 산업 환경을 돌파하기 위해 IoT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 제조업체들이 지금 당장에 고민해야 할 핵심 요소들에 대해 제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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