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체, 하체, 복부뱃살, 팔뚝, 허벅지 등 원하는 부위의 사이즈 감소에 효과적
A양은 살을 빼기 위해 식단조절도 하고 운동을 하고 있지만 얼굴이나 가슴 등 불필요한 부위에만 살이 빠져 요즘 걱정이 많다. 그러던 중, 원하는 부위만 살을 뺄 수 있어 최근 연예인 사이에서 유행이라는 '빼빼로주사'에 대해 알게 됐다.
빼빼로주사는 팔, 다리 비만전문병원인 '세이지의원'에서 개발됐으며 특허(등록 제 45-0048101호)를 받았다.
빼빼로주사는 간단한 주사 시술만으로 지방흡입 수술 이상으로 해당 부위가 얇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는 지방분해효소 주사이며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다.
겨울철 효과적인 단기간 살 빼는 방법으로 유명한 빼빼로주사는 상체, 하체, 복부뱃살, 팔뚝, 허벅지의 지방 제거뿐 아니라 지방흡입 후 부작용으로 단단해진 지방과 셀룰라이트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붓기, 멍, 흉터 자국의 걱정이 없고 마취가 필요 없는 간편한 주사시술로 최근 연예인다이어트로 알려지고 있다.
빼빼로주사는 3주 간격으로 총 3회 시술이 기본이다. 본인이 원하는 시술 부위의 지방량에 따라 간격과 횟수는 달라질 수 있으며 1차 주사시술 후 2~4주 이후부터 서서히 원하는 라인이 나오기 시작하며, 3~6개월 차에 가장 효과가 뚜렷하다.
시술한 당일은 물을 1.5L 이상 마시고 시술 3일 후부터 반신욕, 족욕, 사우나, 찜질방 등을 통해 체온보다 2~3도 가량 높은 따뜻한 상태로 주무르듯 마사지 해주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술 후 특별한 관리는 필요하지 않으며, 체중이 늘지 않는 한 효과는 반영구적으로 유지된다. 또한 식이요법까지 병행한다면 더 빠른 효과가 나타나 단기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세이지의원의 관계자는 "단기간에 원하는 부위의 살을 빼는 방법으로 걸그룹MPL주사, 카복시, HPL등이 있다"고 말하며 "이 중 빼빼로주사는 원하는 부위의 사이즈감소 후 체중이 증가하지 않는 한 반영구적으로 유지되는 효과 덕분에 가격대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세이지의원에서는 다이어트특허를 받은 빼빼로주사 외에도 미쿨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 미쿨 시술은 냉각지방분해기계를 사용해 특정 부위의 라인을 정리해주고 사이즈 감소 효과를 주는 시술로 마취가 필요 없고 통증이 없다.
이와 관련해 세이지의원의 관계자는 "미쿨 시술은 빼빼로 주사와 함께 시술 받으면 지방 분해 효과를 더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말하며 "특히 빼빼로주사를 시술 받은 고객은 미쿨 시술을 3만원에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최근 많은 고객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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