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포스트
![[이런 앱 어때요]모바일로 편집한 엽서 실물로 제작·발송](http://contents.dt.co.kr/images/201412/2014121202101331746002[1].jpg "[이런 앱 어때요]모바일로 편집한 엽서 실물로 제작·발송")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연하장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스마트폰과 SNS의 대중화로 모바일 연하장이 성행하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아날로그 감성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올해도 지인들에게 손수 만든 연하장을 보낼 계획이라면, 모바일 SNS 기술과 아날로그 감성을 더한 카드 제작 발송 서비스에 주목해 보자.
'샘포스트'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전송하면 실물 엽서로 제작해 원하는 곳으로 보내주는 모바일 포스트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다. 멀리 떨어진 해외에서나 자주 만나지 못하는 가족이나 친구, 지인에게 인사를 전할 때 유용하며, 군인이나 노인층에게 안부 엽서를 보낼 때도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연말연시 초청행사나 미팅행사의 초대장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앱 어때요]모바일로 편집한 엽서 실물로 제작·발송](http://contents.dt.co.kr/images/201412/2014121202101331746002[2].jpg "[이런 앱 어때요]모바일로 편집한 엽서 실물로 제작·발송")
![[이런 앱 어때요]모바일로 편집한 엽서 실물로 제작·발송](http://contents.dt.co.kr/images/201412/2014121202101331746002[3].jpg "[이런 앱 어때요]모바일로 편집한 엽서 실물로 제작·발송")
우선, 앱을 실행하면 사진엽서를 제작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난다. 엽서로 보내고 싶은 사진이 있다면 화면 중앙의 '포토' 버튼을 터치하면 된다. 새롭게 사진을 찍거나 갤러리의 사진을 불러올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보정할 수 있는 편집도 가능하다. 사진을 입력하고 화면 중앙의 'from'과 'To'버튼을 터치해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주소를 입력한 뒤, 좌측에 메시지를 입력하면 엽서가 완성된다.
방문한 관광지의 풍경을 담아 엽서를 보내고 싶다면 메인 메뉴 좌측 상단의 태그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국내 유명 관광지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관광지 옆에 카드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해당 관광지의 이미지가 들어간 사진엽서를 보낼 수 있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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