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워싱턴포스트를 인수한 아마존이 자사 태블릿 '아마존 파이어' 사용자 대상 서비스를 공개했다. 아마존은 퓰리처상 수상자 60명을 배출한 미국 유력 일간지인 워싱턴포스트를 2억5000만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21일 워싱턴포스트는 아마존 파이어 태블릿 이용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무료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마존 파이어 태블릿 사용자는 6개월간 워싱턴포스트 전문을 읽을 수 있으며, 이후 구독 요금에 대해서는 발표되지 않았다.
워싱턴포스트는 연간 99달러에 유료 인터넷 서비스를 해왔으며, 태블릿 사용자는 앱을 포함해 149달러를 내야했다.
프레드 라이언 워싱턴포스트 CEO는 "이번 결정으로 미국과 세계 독자를 위한 서비스를 한단계 높일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결정이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한 것임을 알렸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아마존 '킨들 파이어 HDX' 태블릿
21일 워싱턴포스트는 아마존 파이어 태블릿 이용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무료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마존 파이어 태블릿 사용자는 6개월간 워싱턴포스트 전문을 읽을 수 있으며, 이후 구독 요금에 대해서는 발표되지 않았다.
워싱턴포스트는 연간 99달러에 유료 인터넷 서비스를 해왔으며, 태블릿 사용자는 앱을 포함해 149달러를 내야했다.
프레드 라이언 워싱턴포스트 CEO는 "이번 결정으로 미국과 세계 독자를 위한 서비스를 한단계 높일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결정이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한 것임을 알렸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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