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업체인 엔클라우딩(대표 전영권)은 캐나다 '유저풀'과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맺고 리눅스 기반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유저풀 멀티플랫폼'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유저풀 멀티플랫폼은 데스크톱 PC를 이용해 최대 13명의 사용자에게 오라클 버추얼 박스 기반 가상화 환경을 제공한다. 사용자에 따라 윈도 비스타·7·8 뿐 아니라 윈도XP 등 오래된 윈도 환경 제공이 가능하며, 리눅스, 안드로이드, 크롬OS 등 운영체제도 지원한다. 회사측은 구형 윈도 기반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거나, 특정 OS에서 작동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할 경우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전영권 대표는 "유저풀 솔루션은 저렴한 비용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PC 하드웨어 도입 비용과 관리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고, 데이터 중앙 저장을 통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며 "회사나 연구소, 병원, 학교, 학원 및 금융업체 지점의 망분리용으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한편, 유저풀은 데스크톱 가상화 시장 전문업체로, 전세계 100여국에 100만명 이상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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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풀 멀티플랫폼은 데스크톱 PC를 이용해 최대 13명의 사용자에게 오라클 버추얼 박스 기반 가상화 환경을 제공한다. 사용자에 따라 윈도 비스타·7·8 뿐 아니라 윈도XP 등 오래된 윈도 환경 제공이 가능하며, 리눅스, 안드로이드, 크롬OS 등 운영체제도 지원한다. 회사측은 구형 윈도 기반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거나, 특정 OS에서 작동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할 경우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전영권 대표는 "유저풀 솔루션은 저렴한 비용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PC 하드웨어 도입 비용과 관리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고, 데이터 중앙 저장을 통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며 "회사나 연구소, 병원, 학교, 학원 및 금융업체 지점의 망분리용으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한편, 유저풀은 데스크톱 가상화 시장 전문업체로, 전세계 100여국에 100만명 이상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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