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코스테크놀러지 무료 프로모션
네트워크 보안 및 분석 전문기업 징코스테크놀러지(대표 채연근)와 파이어아이(한국지사장 전수홍)가 잠재고객들의 큰 호응 속에 '반나절 APT(지능형지속위협) 무료 점검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징코스테크놀러지는 "보통 2~4주 걸리는 PoC(서비스 접점)에 비해 단시간에 APT에 대한 분석 리포팅까지 이뤄지는 반나절 APT 점검 프로모션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공격자들은 기존 보안장비로는 탐지가 불가능한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를 이용해 해킹을 시도한다. 이 때문에 이미 운영 중인 시그니처 기반의 보안 솔루션으로는 이러한 공격을 탐지하고 차단할 수 없다. 바로 이 틈을 이용해 지능적인 악성코드 공격을 시도한다. 일반적으로, 내부 인프라 침해 발견 사실을 인지하기까지 평균 229일이 걸린다고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63%의 조직이 자체 발견이 아니라 외부로부터 침해를 받았다는 사실을 통보받는다는 보안업계 통계도 있다. 대다수 조직이 백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침해 사실을 발견하기까지 이 정도 시간이 걸리면 내부 정보가 모두 유출된 것으로 봐야 한다. 따라서 내부 인프라 상에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 공격으로 인한 침해 여부가 있는지 상시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이번 무상 점검 프로모션에서는 파이어아이의 '웹 익스플로잇'과 신종 악성코드 탐지 기술을 이용한 웹 멀웨어 방어 솔루션인 NX 제품군이 동원된다. 프로세스는 APT 점검 진행 내용 설명⇒장비 설치⇒APT 공격방식 및 대응 기술 소개(시연 포함)⇒로그 수집⇒APT 점검 종합 리포트 제출⇒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알려지지 않은 C&C(Computer & Communication) 통신을 동반한 공격 징후, 감염 호스트 및 악성 C&C 도메인 여부, 고객사 A/V에서 탐지 못하는 악성코드의 유무, 정보 유출 형 악성 코드 현황과 APT, 엑스플로잇, 제로데이 감염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채연근 대표는 "이번 프로모션은 대기업 보다는 중견, 중소기업에 최적화됐다"며 "파이어아이의 탁월한 성능과 징코스테크놀러지 기술진의 축적된 노하우 및 저렴한 서비스료를 통해 고객의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파악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문의 02-566-7655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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