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가 4K 초고화질(UHD) 시장을 겨냥해 플래시 메모리 카드 라인업을 강화했다.
샌디스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당 95MB 속도의 마이크로 SD카드인 ‘익스트림 프로 마이크로 SDXC UHS-I’과 세계 최대 용량의 SD 메모리 카드인 512GB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익스트림 프로 마이크로 SDXC UHS-I 카드는 64GB의 고용량과 최고 95MB/s의 전송 속도를 자랑하며, 스마트폰·태블릿은 물론 카메라로도 U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또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는 초당 90MB의 쓰기 속도와 U3(UHD 스피드 클래스3) 녹화 속도 등을 지원해 준다.
심영철 샌디스크 코리아 유통사업본부장은 “최상위 기기에서만 지원됐던 4K UHD 동영상 녹화 등의 기능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으며, 4K UHD가 시장 경쟁 구도를 재편하는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마이크로SD의 경우 32GB 9만9000원·64GB 19만9000원이며, SD는 512GB는 96만6000원이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 <샌디스크 제공>
샌디스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당 95MB 속도의 마이크로 SD카드인 ‘익스트림 프로 마이크로 SDXC UHS-I’과 세계 최대 용량의 SD 메모리 카드인 512GB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익스트림 프로 마이크로 SDXC UHS-I 카드는 64GB의 고용량과 최고 95MB/s의 전송 속도를 자랑하며, 스마트폰·태블릿은 물론 카메라로도 U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또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는 초당 90MB의 쓰기 속도와 U3(UHD 스피드 클래스3) 녹화 속도 등을 지원해 준다.
심영철 샌디스크 코리아 유통사업본부장은 “최상위 기기에서만 지원됐던 4K UHD 동영상 녹화 등의 기능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으며, 4K UHD가 시장 경쟁 구도를 재편하는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마이크로SD의 경우 32GB 9만9000원·64GB 19만9000원이며, SD는 512GB는 96만6000원이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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