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지식재산권 출원과 등록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특허청이 발표한 '2014년 2분기 지식재산권 동향'에 따르면 2분기 지재권 전체 출원건수는 11만33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1% 늘었다. 권리별로는 특허와 상표가 각각 5.2%, 1.3% 증가했고, 실용신안과 디자인은 각각 23.3%, 7.3% 감소했다.
내국인(1.1%)과 외국인(0.8%) 출원도 소폭 증가했으며, 출원인별로는 기업(4만7259건), 개인(4만1306건), 대학교 및 학교(3991건) 등의 순으로 출원이 많았다. 개인과 대학교 및 대학의 출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0.2%, 14.1% 증가한 반면 기업의 출원은 5.7% 줄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2분기 지재권 전체 등록건수는 7만2060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5.5% 늘었다. 권리별로는 특허와 디자인이 각각 9.3%, 12.5% 증가했고, 실용신안과 상표는 각각 13.9%, 1.4% 감소했다. 내국인과 외국인의 등록건수 역시 각각 5.9%, 3.8% 늘었고, 등록 주체별 특허 등록은 기업 3만5163건, 개인 1만9648건, 대학교 및 대학 2999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개인, 기업, 대학교 및 학교의 증가율은 각각 7.4%, 8.0%, 11.1% 증가했다.
2분기 특허심사 청구건수는 3만9380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 줄었고, 심판청구 건수는 2959건으로 12% 늘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내국인(1.1%)과 외국인(0.8%) 출원도 소폭 증가했으며, 출원인별로는 기업(4만7259건), 개인(4만1306건), 대학교 및 학교(3991건) 등의 순으로 출원이 많았다. 개인과 대학교 및 대학의 출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0.2%, 14.1% 증가한 반면 기업의 출원은 5.7% 줄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2분기 지재권 전체 등록건수는 7만2060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5.5% 늘었다. 권리별로는 특허와 디자인이 각각 9.3%, 12.5% 증가했고, 실용신안과 상표는 각각 13.9%, 1.4% 감소했다. 내국인과 외국인의 등록건수 역시 각각 5.9%, 3.8% 늘었고, 등록 주체별 특허 등록은 기업 3만5163건, 개인 1만9648건, 대학교 및 대학 2999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개인, 기업, 대학교 및 학교의 증가율은 각각 7.4%, 8.0%, 11.1% 증가했다.
2분기 특허심사 청구건수는 3만9380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 줄었고, 심판청구 건수는 2959건으로 12% 늘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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