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CNI(대표 이봉)가 한국기계거래소(대표 탁용운)의 기계설비 거래정보망 1단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기계거래소는 지난해 기계설비 유통선진화 및 거래 촉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자본재공제조합이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다.
이번에 동부CNI가 구축한 `기계설비 거래 정보 포털사이트(portal.komax.or.kr)'는 기계설비 전문 직거래 사이트로 기계설비를 보유한 사업자라면 누구나 직접 설비를 등록 및 매매할 수 있다. 기존의 온라인 쇼핑몰과 달리 상업광고는 배제된다.
동부CNI는 기계설비 거래정보 사이트에 정부가 보증하는 표준 프레임워크를 적용하고,외부접속에 대한 보안을 강화해 안전한 정보 접근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기계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처음으로 기계설비 거래체계를 갖춘 정보시스템의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향후 온라인 경매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 9월 준공되는 오프라인 전문 경매장 등 지원센터와의 시너지를 강화해 한국 기계설비 유통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화영기자 dorothy@
한국기계거래소는 지난해 기계설비 유통선진화 및 거래 촉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자본재공제조합이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다.
이번에 동부CNI가 구축한 `기계설비 거래 정보 포털사이트(portal.komax.or.kr)'는 기계설비 전문 직거래 사이트로 기계설비를 보유한 사업자라면 누구나 직접 설비를 등록 및 매매할 수 있다. 기존의 온라인 쇼핑몰과 달리 상업광고는 배제된다.
동부CNI는 기계설비 거래정보 사이트에 정부가 보증하는 표준 프레임워크를 적용하고,외부접속에 대한 보안을 강화해 안전한 정보 접근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기계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처음으로 기계설비 거래체계를 갖춘 정보시스템의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향후 온라인 경매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 9월 준공되는 오프라인 전문 경매장 등 지원센터와의 시너지를 강화해 한국 기계설비 유통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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