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강남훈 이사장과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조무제 총장은 산업단지 신산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3일 UNIST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한 세부 분야는 △산업별 클러스터 추진,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등 양 기관의 공동사업 상호지원 △산학협력 공동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차세대 에너지분야 등 신산업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 이전 △산학협력에 필요한 기업정보 및 기업지원서비스 공유 △창업보육에 관련한 상호간 협력업무 △산업체 맞춤교육 등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UNIST혁신자원(인력, 장비) 의 산업체 활용 지원의 7가지 분야이다.
산단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UNIST가 가진 우수한 기술인프라를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대학의 연구인력 풀을 활용한 오픈랩(개방형 실험실) 사업, 신 성장산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테마클러스터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산단공은 2005년부터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구, 산업단지 클러스터사업)을 지역별로 추진해 R&D 역량 강화와 산ㆍ학ㆍ연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산업단지가 과거 단순한 제조중심의 생산기지에서 기술혁신의 거점으로 변모하는 데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산업단지가 탄생한지 50주년을 맞아 전국의 노후된 산업단지를 산업ㆍ기술ㆍ문화가 융합하는 산업단지로 재창조하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올해는 한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어온 산업단지가 50주년을 맞는 해인 만큼, 창조경제의 핵심키워드인 협력과 공조를 통해 산학연관이 협업하여 산업단지를 아이디어와 정보,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혁신공간으로 변모시키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은 우리 공단이 보유한 기업지원 네트워크와 UNIST의 우수한 기술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한 세부 분야는 △산업별 클러스터 추진,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등 양 기관의 공동사업 상호지원 △산학협력 공동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차세대 에너지분야 등 신산업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 이전 △산학협력에 필요한 기업정보 및 기업지원서비스 공유 △창업보육에 관련한 상호간 협력업무 △산업체 맞춤교육 등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UNIST혁신자원(인력, 장비) 의 산업체 활용 지원의 7가지 분야이다.
산단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UNIST가 가진 우수한 기술인프라를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대학의 연구인력 풀을 활용한 오픈랩(개방형 실험실) 사업, 신 성장산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테마클러스터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산단공은 2005년부터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구, 산업단지 클러스터사업)을 지역별로 추진해 R&D 역량 강화와 산ㆍ학ㆍ연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산업단지가 과거 단순한 제조중심의 생산기지에서 기술혁신의 거점으로 변모하는 데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산업단지가 탄생한지 50주년을 맞아 전국의 노후된 산업단지를 산업ㆍ기술ㆍ문화가 융합하는 산업단지로 재창조하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올해는 한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어온 산업단지가 50주년을 맞는 해인 만큼, 창조경제의 핵심키워드인 협력과 공조를 통해 산학연관이 협업하여 산업단지를 아이디어와 정보,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혁신공간으로 변모시키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은 우리 공단이 보유한 기업지원 네트워크와 UNIST의 우수한 기술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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