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DT브랜드파워대상
CJ오쇼핑(대표 이해선ㆍ변동식)은 제품 공동 개발, 컨설팅, 무료 판매방송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CJ오쇼핑은 언더웨어 협력업체인 `동경모드'와 함께 10년 동안 PB 언더웨어 `피델리아'를 함께 제조ㆍ판매하고 있다.
1990년대 말까지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으로 운영되던 동경모드의 연 매출은 50억 원에 미치지 못했지만 2001년부터 CJ오쇼핑과 함께 언더웨어 `피델리아'를 제작하면서 회사는 빠른 성장세를 보여 지난해 5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중 300억 원은 CJ오쇼핑이 직매입하고 있다.
현재 피델리아는 국내 시장을 넘어 중국에서 CJ오쇼핑의 합자 홈쇼핑 법인 `동방CJ'를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태국,베트남 등 다른 동남아 시장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CJ오쇼핑은 또한 `1사1명품'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1사1명품'은 일정 매출을 달성할 때까지 비용 없이 판매방송을 지원하는 CJ오쇼핑의 중기상생 프로그램이다.
주부였던 이길순 대표가 설립한 에어비타는 2011년 미니 공기청정기 론칭에 성공했지만 1년 만에 부도의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CJ오쇼핑의 `1사1명품'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2012년 한해 3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재고 처분은 물론 브랜드를 알리게 되면서 이 회사는 현재 미니 공기청정기를 현재 26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이 회사는 매출 150억원을 달성했다.
변동식 CJ오쇼핑 대표는 "진정한 상생은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에서 시작한다"며 "CJ오쇼핑은 중소기업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들으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기자 mypark@
CJ오쇼핑(대표 이해선ㆍ변동식)은 제품 공동 개발, 컨설팅, 무료 판매방송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CJ오쇼핑은 언더웨어 협력업체인 `동경모드'와 함께 10년 동안 PB 언더웨어 `피델리아'를 함께 제조ㆍ판매하고 있다.
1990년대 말까지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으로 운영되던 동경모드의 연 매출은 50억 원에 미치지 못했지만 2001년부터 CJ오쇼핑과 함께 언더웨어 `피델리아'를 제작하면서 회사는 빠른 성장세를 보여 지난해 5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중 300억 원은 CJ오쇼핑이 직매입하고 있다.
현재 피델리아는 국내 시장을 넘어 중국에서 CJ오쇼핑의 합자 홈쇼핑 법인 `동방CJ'를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태국,베트남 등 다른 동남아 시장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CJ오쇼핑은 또한 `1사1명품'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1사1명품'은 일정 매출을 달성할 때까지 비용 없이 판매방송을 지원하는 CJ오쇼핑의 중기상생 프로그램이다.
주부였던 이길순 대표가 설립한 에어비타는 2011년 미니 공기청정기 론칭에 성공했지만 1년 만에 부도의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CJ오쇼핑의 `1사1명품'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2012년 한해 3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재고 처분은 물론 브랜드를 알리게 되면서 이 회사는 현재 미니 공기청정기를 현재 26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이 회사는 매출 150억원을 달성했다.
변동식 CJ오쇼핑 대표는 "진정한 상생은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에서 시작한다"며 "CJ오쇼핑은 중소기업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들으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기자 m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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