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융합기업인포럼 출범… 초대의장에 최진원 버츄얼빌더스 대표
ICT(정보통신기술) 융합을 통해 창조경제의 길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ICT 융합기업인 포럼'이 출범했다.
ICT 융합기업인포럼(의장 최진원, 버츄얼빌더스대표)은 2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ICT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등 산하기관, 디지털타임스가 공동으로 운영해 온 IT융합기업인상 수상 기업이 우선 중심이 됐으며, 향후 참여 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 날 행사에서 포럼 초대 의장으로 최진원 버츄얼빌더스 대표, 부의장으로 강태정 한국크레딕라이프 대표가 선출됐다.
최 의장은 "융합에서 가장 핵심적인 두 가지 요소는 진정성과 고도화로, 이를 위해서는 융합전문가들간 융합이 중요하다"면서 "내용이 충실한 기술을 개발하고 전문가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ICT 융합기업인포럼은 앞으로 창조경제의 중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ICT를 산업 전반에 확산,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노력들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융합기업인상 수상기업간 상호 교류와 협력뿐만 아니라 정부당국자, 산업계 전문가,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인사들로 확대해 ICT융합 기술의 확산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소통, 연구개발(R&D), 확산을 3대 차별화 전략으로 제시하고 정부ㆍ학계ㆍ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해 산ㆍ학ㆍ연ㆍ관의 통합적 융합 모멘텀을 도출해 나가기로 했다.
다른 포럼들과 달리 논의에 그치지 않고 회원사간 또는 포럼 내외부간 구체적인 R&D를 통해 협력 아젠다를 설정하고 실질적 성과를 내는데 초점을 맞춰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제 1차관은 축사를 통해 "창조경제는 그 의미 자체보다는 실제로 어떻게 구현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본다"면서 "ICT를 매개로 융합을 구현한다는 이번 포럼 출범이 국내 산업의 창조경제 구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명식 디지털타임스 대표이사는 "포럼이 ICT 융합을 통해 융합산업과 창조경제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융합산업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출범식에 이어 이덕환 서강대학교 화학ㆍ과학커뮤니케이션 교수(탄소문화원장ㆍ대한화학회장)가 `창조경제시대의 융합: 반성과 기대'를 주제로 특강도 진행됐다.
이홍석기자 redstone@
ICT 융합기업인포럼(의장 최진원, 버츄얼빌더스대표)은 2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ICT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등 산하기관, 디지털타임스가 공동으로 운영해 온 IT융합기업인상 수상 기업이 우선 중심이 됐으며, 향후 참여 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 날 행사에서 포럼 초대 의장으로 최진원 버츄얼빌더스 대표, 부의장으로 강태정 한국크레딕라이프 대표가 선출됐다.
최 의장은 "융합에서 가장 핵심적인 두 가지 요소는 진정성과 고도화로, 이를 위해서는 융합전문가들간 융합이 중요하다"면서 "내용이 충실한 기술을 개발하고 전문가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ICT 융합기업인포럼은 앞으로 창조경제의 중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ICT를 산업 전반에 확산,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노력들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융합기업인상 수상기업간 상호 교류와 협력뿐만 아니라 정부당국자, 산업계 전문가,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인사들로 확대해 ICT융합 기술의 확산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소통, 연구개발(R&D), 확산을 3대 차별화 전략으로 제시하고 정부ㆍ학계ㆍ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해 산ㆍ학ㆍ연ㆍ관의 통합적 융합 모멘텀을 도출해 나가기로 했다.
다른 포럼들과 달리 논의에 그치지 않고 회원사간 또는 포럼 내외부간 구체적인 R&D를 통해 협력 아젠다를 설정하고 실질적 성과를 내는데 초점을 맞춰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제 1차관은 축사를 통해 "창조경제는 그 의미 자체보다는 실제로 어떻게 구현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본다"면서 "ICT를 매개로 융합을 구현한다는 이번 포럼 출범이 국내 산업의 창조경제 구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명식 디지털타임스 대표이사는 "포럼이 ICT 융합을 통해 융합산업과 창조경제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융합산업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출범식에 이어 이덕환 서강대학교 화학ㆍ과학커뮤니케이션 교수(탄소문화원장ㆍ대한화학회장)가 `창조경제시대의 융합: 반성과 기대'를 주제로 특강도 진행됐다.
이홍석기자 red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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